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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똑같이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더라도 자사 스마트폰에만 탁월한 소프트웨어 장점을 부여하기 위해 갤럭시S2 때부터 다양한 하드웨어 센서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입력할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해왔습니다. 갤럭시S2 때에는 모션을, 갤럭시S3 때에는 스마트 스크린을, 그리고 지금 갤럭시S4에 와서는 제스쳐를 가장 메인으로 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죠. 에어 제스쳐 기능은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고도 스마트폰 화면 위에서 손으로 동작을 취하면 그 동작을 인식하고 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기술입니다. 이론은 그럴싸한데 신기술이 나오면 가장 걱정되는게 "인식률이 얼마나 뛰어난가?" 아닐까요? 그런 걱정을 하고 계실 분들을 위해 본문 하단에 제스쳐 기능을 시연하는 동영상을 준비해..
갤럭시S4에 탑재된 터치위즈UX는 단순히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쉽 기종의 UX를 보여줄뿐만 아니라 삼성이 제시하고 있는 UX의 로드맵과 다른 기기들에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어느정도 이루어질 변경점들을 나타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갤럭시S4 리뷰 / 사용기 두번째 글인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S4의 UX를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S4의 잠금화면은 기본 설정으로 "조명 효과"를 사용합니다. 갤럭시S3 때부터 삼성이 적용해온 물결 효과 또한 옵션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만 조명 효과가 매우 아름답다고 느껴지더군요. 조명효과와 잠금화면 위젯 등 잠금화면에 관련된 리뷰는 본문 최하단에 위치한 시연 동영상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갤럭시S4를 처음 부팅하면 기본 설정되어 있는 5개의 화면들입니다. 삼성에서 ..
2013년 4월 25일, 삼성전자는 갤럭시S4 월드투어 - 서울 행사를 진행하며 갤럭시S4를 국내에 공개하고 다음날인 4월 26일 (오늘) 갤럭시S4를 한국에 출시했습니다. 전세계 어느 국가보다 먼저 국내에 출시해준 덕분에 국내 소비자들은 누구보다 먼저 삼성의 최신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갤럭시S4를 만져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스터피스"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은 작품인 갤럭시S4에 대한 리뷰 / 사용기 중 첫번째 글인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S4의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S4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은 메탈 느낌을 주는 디자인 요소들이 포인트가 되어 장식해주고 있습니다. 갤럭시S4를 정면에서 본 사진입니다. 참고로 붉은 빛을 내고 있는 센서는 제스쳐 센서로 카메라로 촬영을 했을때는 붉은 빛이 보이..
갤럭시노트8.0의 크기는 휴대하면서 여러가지 내용을 노트에 적는데도 유용하지만 전자책을 읽기에도 매우 적합한 크기입니다. 삼성은 이를 놓치지 않고 갤럭시노트 8.0을 전자책에 특화시켰으며 이는 갤럭시노트8.0에 새로 추가된 기능인 "독서 모드"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독서 모드 설정에는 사용자가 임의로 애플리케이션을 등록시킬수 있으며, 설정이 끝난 뒤에는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들어가면 자동으로전자책을 읽기에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 설정값으로 바꿔줍니다. 순백색의 바탕인 전자책을 독서모드에서 실행시키면 흰색이 아니라 눈에 더 편하게 맞춰진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보여드리기 어렵지만 확실히 LCD의 흰 느낌보다는 독서모드의 색이 더 눈에 편하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전자책에 특화된 기능을 보여줌으..
삼성만의 갤럭시"노트" 브랜드를 다른 폰들과 차별화하는 단연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S펜입니다.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 전문가들을 위한 태블릿을 출시해온 와콤사의 전자유도식 방식을 채택한 덕분에 1024단계의 필압을 감지할수 있는 갤럭시노트 8.0에는 그립감을 위해 디자인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개선한 S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둥글게 마감한 덕분에 갤럭시노트 8.0의 S펜은 꽂혀있을때는 쥐었을때 느껴지지 않습니다. 휴대가 편한 크기의 S펜이지만 갤럭시노트나 갤럭시노트2에 사용된 S펜보다는 확연히 두껍기 때문에 쥐었을때 더 안정감이 있습니다. S펜을 뽑으면 페이지버디 기능이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S펜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여기에는 S펜을 사용할때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들과 위젯들이 모여있죠. S펜을 사용하..
갤럭시노트 8.0은 삼성의 최신 태블릿인데 얼마나 진보되고 편리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했을까요? 홈화면만 봐도 상단바에서부터 한 눈에 들어오듯이 갤럭시노트 8.0에는 삼성의 다음 세대 터치위즈UX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삼성은 UX를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걸 중요시하기 때문인지 상단바 등이 바뀌었다고 해도 다른 점은 크게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갤럭시노트 8.0에는 세로로 잡았을때 6개의 아이콘이 들어가는군요. 공교롭게도 잠금화면에는 갤럭시S4에 적용된 햇빛 효과가 아니라 기존에 사용되던 물결 무늬입니다. 상단바에는 흰색이 적용되었습니다. 아몰레드가 아니라 LCD니 흰색을 적용한게 이상할건 없지만 아몰레드를 사용하는 갤럭시S4의 환경설정 등도 흰색으로 이루어져있어 삼성이 소프트웨어의 디자인을 바..
2013년 4월 19일, 삼성은 갤럭시노트 8.0을 한국에 출시했습니다. 갤럭시노트, 갤럭시노트 2, 그리고 갤럭시노트 10.1까지 나오는 제품마다 히트를 쳤던 삼성 갤럭시 "노트" 브랜드의 최신작이 전작들의 명성을 이어갈지 매우 궁금하네요. 직접 만져본바로는 전망이 밝습니다. 기기 자체를 잘 만들었을뿐 아니라 잘 다듬어진 소프트웨어와 8인치라는 유례없는 독특한 크기덕에 사용자 경험이 색다르더군요. 스마트폰으로도, 10.1인치 크기의 대형 태블릿PC들도 살리지 못 하는 "한 손에 들어오는 다이어리 크기"가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노트 8.0의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노트 8.0은 삼성의 최신 "태블릿"이지만, 사실 디자인만 놓고 보자면 삼성이 출시해온 태블릿들보다는 스..
갤럭시NxT는 Cristophen Simeon이 디자인한 컨셉트폰입니다. 이 기획이 제안된다면 통과를 할까요 못 할까요? 이 디자이너가 제시한 아주 좋은 아이디어는 와콤의 기술을 사용한 전자유도식 디지타이저 펜인 S펜의 디자인을 3사 펜 전문 기업과 제휴하여 만든다는것입니다. 펜은 그 실용성뿐만이 아니라 디자인과 재질을 차별화해서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패션으로도 쓰지요. 하지만 S 펜은 이때까지의 발전이 인식할수 있는 압력의 단계를 더 세분화하는것과 손으로 더 잡기에 편하기만을 위한 디자인 등 밖에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이 펜의 디자인을 그대로 찬성하진 않지만 아이디어 그 자체는 좋습니다. 이쁜 디자인과 펜 업체의 브랜드 가치는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판매시 기본 사양이 아니라 별매로 판매한다면 ..
4월 5일 페이스북은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안드로이드 OS를 구동하는 스마트폰들을 겨냥해서 개발한 런처 프로그램인 Facebook Home (페이스북 홈)을 공개했습니다. 깔끔한 유저 인터페이스와 소셜 네트워크에 특화되어 있는 런처가 인상적입니다. 화면을 켜는 순간부터 바로 화면을 꽉 채운 친구들의 소식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없이 글만 있는 소식은 어떻게 표시될지 궁금하네요. 친구들의 사진으로 배경이 계속 바뀌는데다가 따로 조작하지 않고도 한눈에 누가 어떤 소식을 올렸는지를 보거나 라이크와 쉐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전화 등의 노티피케이션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관련 노티피케이션 (친구들의 사용자가 올린 사진을 좋아하거나, 친구들의 근처에 체크인을 했거나 등의 경우) 또한 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