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시리즈7 - 크로노스 ('11년형 1세대)

삼성의 노트북 PC 네이밍 전략에 따르자면 시리즈 7의 노트북들은 강력한 퍼포먼스, 즉 성능, 을 강조한 컴퓨터들입니다. 디자인을 강조하는 시리즈 9이 애플의 맥북에어와 대치된다면 시리즈 7은 맥북프로를 대인마크하고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윈도우 빌드 컨퍼런스에서 윈도우 8을 탑재해 나눠주었던 시리즈 7 슬레이트 PC는 시리즈 7 크로노스와 다른 제품입니다.

삼성 시리즈7 노트북의 펫네임은 크로노스-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시간의 신입니다. 이름과 같이 크로노스는 사용자가 가장 빠른 유저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삼성의 여러가지 기술들이 사용되었습니다. 순수한 컴퓨팅 성능이 강력할 뿐만 아니라 실제 컴퓨팅보다 더 빠른 느낌이 들도록 여러 기술을 사용한 것 입니다.

크로노스에는 인텔의 컨슈머용 CPU중 최상급 모델인 i7과 750GB의 대용량 하드를 사용하였습니다. SSD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SSD의 아주 큰 장점 중 하나인 부팅속도를 삼성 패스트 스타트 기술로 커버하였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사용할 때 곧바로 하드에 저장하지 않고 "익스프레스 캐쉬"에 저장하므로 사용시 하드디스크의 물리적인 저장 성능을 커버하였습니다.

하드디스크를 사용한 노트북으로 믿을 수 없는 19초대 부팅, 2초 대 슬립모드 깨어나기, 2배 빠른 인터넷 로딩속도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더욱 신속한 로딩으로 말 그대로 시간을 지배하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14인치의 폼팩터에서도 15인치의 스크린을 사용하는 맥스 스크린 기술 (베젤을 줄인)와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무반사 HD 디스플레이) 그리고 16 밀리언 컬러를 사용해서 강력한 디스플레이로 쾌적한 미디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넘버 키패드까지 올렸으며 한번 완전 충전에 8시간을 사용할 수 있기에 비즈니스, 멀티미디어등의 용도의 프리미엄 하이엔드급 노트북으로써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