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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리뷰/사용기: 1. 개봉기

갤럭시S5 리뷰/사용기: 1. 개봉기 본문

Hardware Reviews

갤럭시S5 리뷰/사용기: 1. 개봉기

KRONNA 2014. 4. 11. 10:00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라인업 갤럭시S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S5가 3월 27일 국내 출시되었습니다. 삼성이 허가를 내리지 않았는데도 미리 제공했던 초도물량을 가지고 SKT가 (그리고 KT와 LG U+가 따라서) 독단적으로 상도덕을 어기고 출시를 강행한것이라 눈살이 찌푸려지긴 하지만, 차세대 세계 최고 스마트폰을 일찍 접할수 있게된 국내 고객들에겐 기쁜 소식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이번 글에서는 숫자 5를 배경에 연하게 깔아 밋밋하던 배경에 디자인을 입힌 갤럭시S5의 포장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상자의 뒷면에는 갤럭시S5의 스펙이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다운로드 부스터 기능으로 더욱 빠른 글로벌 LTE(Cat. 4 포함)은 물론, 2.5 GHz에 달하는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 16 메가픽셀의 아이소셀 센서 카메라,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전작에 비해 용량이 늘어난 2,800mAh 배터리 등 어느 면모로 보나 흠잡을때가 없습니다. 유독 램 메모리가 2GB라서 (갤럭시노트3은 3GB) 아쉬웠는데, 실사용해보니 최적화 덕분인지 멀티태스킹을 많이 해서 스마트폰이 느려지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물론 램은 다다익선이니 아쉬운점은 분명하나 램 관리가 뛰어나게 발전한 덕분에 오히려 제가 지금껏 써오던 갤럭시노트3에 비해 같거나 더 쾌적한 수준이었으며, 오버스펙을 피한 부품 채택은 갤럭시S5의 출고가가 예상보다 훨씬 저렴하게 책정된 것에도 큰 영향을 미쳤을테니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박스의 뚜껑을 열면 여느 삼성 스마트폰 패키지와 같이 바로 우리가 기다리던 갤럭시S5의 본체가 있습니다. 화면을 덮고 있는 저 비닐을 때자마자 보이는 지문이 묻지 않은 깔끔한 화면은 정말 끝내주는데 말이죠 ㅎㅎ. 하지만 그런 즐거움을 즐기기 전 일단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눈에 띄는 구성품은 없습니다. 충전기와 배터리, 사용설명서와 이어폰 등이 들어있습니다. 번들 이어폰의 성능이 개선되었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번들 이어폰을 쓰지 않는 편이라 잘 모르겠네요 ㅎㅎ;


드디어 갤럭시S5를 살펴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팅해보니 운영체제의 UI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다는게 보이네요. 갤럭시S4와 많이 닮은 앞면에, 심장박동수 센서와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한 후면이 바로 눈에 뜁니다. 갤럭시S5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워낙 살펴볼 점이 많으니 갤럭시S5 리뷰/사용기: 2. 디자인 편에서 하드웨어 자체만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디자인 편은 글을 읽으려면 여기를 클릭하시거나 http://bluepremium.co.kr/292에 접속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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