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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Reviews' 카테고리의 글 목록
256주 동안 PC방 점유율 1위를 지키던 LOL (리그 오브 레전드, "롤")에게서 출시된지 한달도 지나기 전에 그 자리를 빼앗은 핫한 도전자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유명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하이퍼FPS 온라인게임 Overwatch (이하 "오버워치")죠. FPS (1인칭 슈팅 게임)이라는 입문하기 어려운 장르를 가지고도 전세계 남녀노소가 쉽게 접하고 호감을 가질 요소들을 듬뿍 담은 게임 오버워치가 어떻게 이 정도의 대성공을 이뤘는지 알아보기 위해 오버워치의 PS4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오버워치의 마스코트 격인 캐릭터 '트레이서'의 대사입니다. 기술 발전에 특이점이 도래해 기계 로봇들인 옴닉들이 자신들의 권리..
제가 초등학교에 막 입학했을 무렵, 저는 트릭스터라는 온라인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제가 지금 가장 좋아하게된 게임 장르인 MMORPG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넷마블에서 트릭스터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되었는데, 트릭스터AD라 이름 변경, 제작사인 엔트리브 소프트가 직접 자사 웹사이트인 게임트리를 통해 트릭스터R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기까지 다양한 변호가 있었습니다. 학교 생활이 바빠 게임을 그만뒀다가 추억에 젖어 다시 돌아가고를 반복했었는데, 2014년 1월 28일 아쉽게도 서비스를 종료했죠. 아쉬운 마음에 그 전날 저녁부터 새벽까지 잠도 자지않고 까발라섬 (트릭스터의 세계)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촬영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하지만 오늘 이 글의 메인 주제는 제 추억의 게임인 트..
홈화면, 혹은 런처에 대한 선택권이 없는 아이폰과 달리 누구나 런처를 개발할수 있고, 사용자들을 원하는 런처를 마음대로 골라 설치할수 있다는 안드로이드의 장점 덕분에 예전에 런처 전쟁이 일어났었던 적이 있었죠. Facebook Home이나 Kakao Home과 같이 SNS에 특화된 사용환경을 특징으로 미는 런처들도 나왔고, 버즈런처와 도돌런처와 같이 사용자 입맛대로 홈화면을 꾸며쓸수 있도록 디자인과 공유에 특화된 런처들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어플리케이션은 런처와 비슷한 기능을 하면서도 런처로 분류하기 힘든 독특한 컨셉의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아무도 탐험하지 않은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오늘의 퍼스트무버 어플리케이션은 썸업팀이 개발한 썸업이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전 썸업을 처음 접하게..
신규 직업인 주술사 공개와 함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NC소프트의 흥행작 블래이드 앤 소울입니다. 넥슨과 더불어 국내 투톱 게임 개발사인 NC소프트는 캐쥬얼한 게임을 위주로 서비스하는 넥슨과 달리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과 같이 성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MMORPG 게임들을 주로 서비스해왔는데요, 블래이드 앤 소울은 현시점에 NC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게임 중 가장 최근에 나온 게임입니다. 개발 당시부터 엄청난 기대를 얻어왔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운영으로 인해 뛰어난 컨셉, 그래픽, 게임성, 스토리가 죽었다는 평가도...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어쨌거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후로부터 꾸준히 온라인게임 순위 10위 안에 들고있는 명실상부 인기작인 블래이드앤소울: 3부작으로 나뉘어 ..
2014년 12월 17일 오픈베타를 시작하는 검은사막이 12월 12일 (금)부터 12월 21일 (일)까지 사전 캐릭터 등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클로즈베타에 참여했을 당시 괜찮은 인상을 받은 게임이여서 오픈베타때도 해보려고 저 역시 사전 캐릭터 생성을 해봤습니다. ㅎㅎ. 클로즈베타 당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아주 강력하고 자세하지만, 그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는 인상을 받았었는데요. 오픈베타인 지금에 와서도 그 어려움은 변하지 않았네요. 경쟁작들에 비해 100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ㅠㅠ. 게다가 각종 부위의 최대값과 최소값의 차이가 크지 않아 여러 부위를 수정할수는 있으나 각 부위를 많이는 변경하지 못 한다는 점도 단점으로 작용한것 같구요. 하지만 역시 검은사막 답게 뛰어난 그래픽은 오픈베..
개발중인 국내 온라인게임들 중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검은사막의 클로즈 베타 파이널 테스트 당시 인게임 플레이 동영상입니다. 그래픽에 대한 자세한 평가는 http://bluepremium.co.kr/entry/%EA%B2%80%EC%9D%80%EC%82%AC%EB%A7%89-CBT-%ED%9B%84%EA%B8%B0-1-%EA%B7%B8%EB%9E%98%ED%94%BD 에서 읽으실수 있습니다. 세세하고 강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으로 큰 인기를 얻은 검은사막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창입니다. 자세한 평가는 http://bluepremium.co.kr/entry/%EA%B2%80%EC%9D%80%EC%82%AC%EB%A7%89-CBT-3-%EC%BA%90%EB%A6%AD%ED%84%B0-%EC%BB%A..
검은사막이 잘 알려진대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가장 처음 검은사막에 놀랬던 경험이 바로 커스터마이징 비디오를 봤을때였습니다. 얼굴 근육 하나하나를 조절하는 성형수술과 실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기술이 필요할법한 섬세한 화장이 가능한걸 보았을때 정말 커스터마이징의 완결판이 아닌가 했었죠. 이번 클로즈베타에 참여하면서도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바로 이 커스터마이징 부분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로 이 캐릭터 생성과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캐릭터를 생성하려면 가장 먼저 골라야하는게 바로 클래스 (직업)입니다. 클로즈베타에서 현재 플레이해볼수 있는 클래스는 워리어, 레인저, 자이언트 그리고 소서러 이렇게 네가지인데, 알려진바로는 발키리, 위저드, 블레이더, 테이머, 남자 레인저 등 총 아홉..
차세대 한국형 MMORPG로써 개발되고 있는 게임들 중 최고의 기대작 검은사막. 클로즈베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며 느낀 소감을 적은 두번째 글인 이번 글에서는 아직까지 단점으로 치부되고 있는 검은사막의 말도많고 탈도많은 UI (유저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게임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에 보게될 플레이 화면입니다. UI 편의성의 1번째 룰이자 가장 중요한 룰은 바로 특정 UI요소를 배치할때 사용자가 예상하는 장소에 배치하는것인데, 검은사막의 UI는 다른걸 살펴보기전에 HP/MP를 보여주는 상태창부터가 다른 게임들과 다른 곳에 있습니다. 보통 체력과 기력/마나는 화면의 왼쪽 위에 같이 배치하거나 화면의 아래 좌우에 나눠 배치하는데, 검은사막에서는 캐릭터의 아래 배치되어있습니다. UI 요소를 유저..
국내에선 게임 산업이 좋은 대접을 받고있진 못 하지만, 해외 시장에선 품질 높은 한국 게임들을 1등급으로 쳐주죠. 블레이드앤소울이나 테라, 그리고 아키에이지 등 현세대를 대표하는 한국형 MMORPG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수익을 올리며 좋은 평가를 받고있고, 이카루스, 블레스 그리고 오늘 살펴볼 검은사막 이 세개의 대형 타이틀들이 바통을 이어받을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차세대 한국형 MMORPG 중 단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은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 10일간의 클로즈베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고있는,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다음이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인데요, 운이 좋게도 클로즈베타 테스터로 선정되어 검은사막을 미리 살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총 5개의 리뷰를 통해 검은사막의 다양한 면모,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