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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2013 프리미어 - 갤럭시 & 아티브에서 아티브 북 9 (예전명: 노트북 시리즈 9)의 후속작을 발표했습니다. 13.3인치 디스플레이에 경이로운 3200 x 1800 해상도를 구현한 아티브 북 9 플러스는 아티브북9 시리즈가 대대로 찬사받아온 아름다운 디자인에 더불어 인텔의 최신 고성능 저전력 하스웰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삼성의 사이드 싱크 기능으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과 자유로이 문서나 미디어, 심지어는 마우스 커서와 키보드 입력까지 주고 받을 수 있다는군요.

국내 시장 단연 1위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삼성 노트북은 시리즈별로 라인업의 위치를 보여주는 숫자를 부여받습니다. 그 중 가장 높은 숫자를 부여받은 삼성 노트북 시리즈 9(지난달 아티브 브랜딩 변화 후에는 아티브북 9으로 이름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출시 시기가 브랜딩 변화 전이니 이하 시리즈9으로 지칭하겠습니다)은 라인업에서 가장 디자인을 강조한 프리미엄 노트북입니다. 콧대높은 시리즈9은 "울트라북이라 부르지 마라. 시리즈9은 비교를 불허한다!"라고 내걸었습니다만 인텔의 경우 특정조건을 만족시킨 노트북들은 전부 울트라북이라 부르고 있으니 시리즈9 역시 인텔의 정의로는 울트라북입니다. 포장 패키지를 개봉하면 바로 알루미늄을 깎아만든 시리즈9의 본체가 보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

국내에서 부동의 노트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의 PC 제조 노하우와 기술을 총망라해서 만든 노트PC의 마스터피스 (Masterpiece) 입니다. 지난 CES2011에서 발표 했을 때 부터 시리즈 9은 그 두깨, 무게, 디자인, 그리고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리즈 9에서 사용된 "듀랄루민"은 최첨단 항공기를 만들 때 사용되는 알루미늄 (맥북에어의 소재: 의식하였나 봅니다)보다 가벼운서면도 내구성이 2배 이상 강한 재질입니다. 듀랄루민을 사용하였기에 시리즈 9은 1.31kg의 무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듀랄루민의 또 다른 별명은 "하늘을 나는 금속" 입니다~ 시리즈 9의 유려한 곡선은 빛의 흐름을 형상화한 "아치 플로우" 컨셉으로 "에어로 다이나믹 스타일"을 구사하였습니다. 시리즈 9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