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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Vita: 언챠티드 - 새로운 모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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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Reviews

PS Vita: 언챠티드 - 새로운 모험의 시작

KRONNA 2012. 10. 3. 01:00

PS Vita가 흥미롭긴 하지만 게임기는 게임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니 탄탄한 타이틀들을 확보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언챠티드는 PS2와 PS3 때부터 큰 인기를 누린 작품으로 PS Vita의 번들팩으로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언챠티드는 네이선 드레이크라 불리우는 한 트레져헌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언챠티드 - 새로운 모험의 시작은 PS 비타의 최신식 하드웨어를 백분 활용하는 게임입니다. 그래픽이 콘솔의 게임 못지않기로 유명하며 좋은 경치를 찾아다니는 것도 이 게임의 재밌는 요소입니다.


언챠티드는 모험으로 시작해서 모험으로 끝나는 게임입니다. 위 스크린샷들에서 보이듯이 로프에 매달리고, 절벽에 튀어나온 돌들을 가로질러 이동하고, 지형물을 뛰어넘으며, 외나무다리에서 균형도 잡고, 길을 가로막고있는 대나무들도 베어버리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입니다.


이 게임이 PS 비타 벨류팩에 번들로 들어갔다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또 다른 이유는 이 게임은 PS 비타의 전면 / 후면 터치스크린을 어색하지 않게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위 스크린샷들은 여주인공이 건내준 "부적"을 살펴보는 장면인데 후면 터치스크린을 사용해서 이리저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투나 스토리 전개상 화살표가 나타날때가 있는데 이것은 전면 터치스크린을 사용해서 그 방향으로 드래그를 해야한다는 뜻 입니다. 쉽지만 긴장되요. ㅎㅎ

언챠티드가 모험에서 시작해서 모험으로 끝나지만 가운데는 전투로 가득 차있습니다. 특히나 후반부로 가면서는 주인공의 직업이 탐험가보다는 전문암살자로 변해갑니다.


제가 언챠티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총인 Dragon Sniper입니다. 가운데 십자가를 표적보다 약간 오른쪽에 둬야 잘 맞더라고요! 익숙해지면 가까이서, 혹은 달리다가도 사용할수 있겠습니다. 한두방에 적들이 죽어주니 마음에 들어요. ㅋㅋ


스나이퍼의 천적은 다른 스나이퍼! 저 빨간 레이저가 매우 무섭습니다. 머리를 향하고 있으면 5초내로 죽어요. ㅠㅠ


적이 한 명이거나 소수일 때 단 한 대도 맞지않고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근접전입니다. 다가가서 주먹 버튼만 누르다가 전면 터치스크린 한두번 그으면 끝나요.


언챠티드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 한 편의 영화를 보며 그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캐릭터 그래픽 구현, 그리고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덕분에 몰입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여행하는것도 언챠티드의 재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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